동국대학교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 Googi 개발연구센터(센터장 임중연 교수, 이하 CRC연구센터)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경무관, 이하 제주자치경찰단) 대회의실에서 CRC연구센터, 제주자치경찰단 ㈜엠에이치엔씨티(대표 조판희)와 함께 주최한 <2022년 제 1회 Googi CRC 스마트폴리싱 산학연포럼>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의 태동은 제주자치경찰단을 비롯해 제주자치경찰단의 교통정보센터, 교통생활안전과, 경찰정책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도청의 안전정책과와 디지털융합과, 제주교육청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관련기관에서 참석했다.
스마트커뮤니티폴리싱시스템(Smart Community Policing System)이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기술 분야와 경찰학, 법(치)의학, 법학 등의 협력에 기반을 둔 융복합 연구를 통해 범죄해결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통합적 측면에서 범죄에 대응 할 수 있는 빅데이터 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증대하고, 범죄 예방과 수사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융합 연구입니다.
본 연구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융합분야로서 CRC연구센터가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현장 실증 및 고도화 2단계 사업을 상호 협력을 통해서 진행중이며, 산학협력 참여기업인 ㈜엠에이치엔씨티는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사람 행동 인식 시스템을 융합하기 위해 본 산학연 포럼을 공동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noonAI의 핵심 기술과 AI 기반 객체인식 및 암복호화 기술을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CRC연구센터 소개와 ㈜엠에치엔시티 신기술 소개 후에는 참석해 주신 분들을 통해 공공기관의 요구를 파악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자유토론 및 상호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서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개선방안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2022년 제 1 회 Googi CRC 스마트폴리싱 산학연포럼>을 시작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실제적인 실증된 스마트치안을 구축하고자 하는 제주도특별자치도와 CRC연구센터, ㈜엠에이치엔씨티 등 산학연 관련 기관들이 더욱더 확산되고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한 본 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임중연 센터장은 "동국대학교 CRC 연구센터의 이종섭 연구교수 진행으로 인간중심의 조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며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으로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데 본 포럼이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경 단장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산학연 포럼이 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RC연구센터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찰행정학부 및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5억원을 지원하는 융합분야의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현재 5차년도 2단계 첫 해로서 고도화 연구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확대된 60억원의 예산으로 2단계(2022.3~2025.2) 3년간 각 그룹 연구 성과와 드론실증 테스트베드 구축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 등 과의 융합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국가 ICT 추진전략 등의 초학제간 융합연구 결과를 얻어내고자 열심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상협 hanam_jebo@hakyu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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