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guk University
한국스마트치안학회 국내 학술대회 개최
한국스마트치안학회(학회장 동국대 임준태교수)는 국내학술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스마트커뮤니티폴리싱시스템 Googi 개발 연구센터 (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학과 교수, 이하 CRC 연구센터)와 제주자치특별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이투온 등 후원을 받아서 17일 동국대 원흥관 PBL실에서 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장을 초빙하여 “4차 치안혁명 추진 기본계획“ 기조 강연과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CRC 연구센터에서 연구 중인 ‘치안안전지수’와 연구 목표인 ‘스마트치안 활성화’ 를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내학술대회 / 사진제공 : CRC 연구센터)
논문 발표는 최근 이슈인 개인정보보호법 세부 시행령이 8월 5일 시행됨에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법의 정보 보호와 활용의 활성화 보장에 대한 연구가 증대되었다. CRC 연구센터는 기존에 연구되던 치안 범죄 관련 데이터의 활용성이 높아지며 활용 범위도 넓어짐에 따른 실제적인 데이터를 통한 연구 실적을 극대화 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치안 관련 데이터의 합리적인 가명 처리된 정보의 활용과 결합을 통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자치경찰단, 중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들과 협조하여 △ 스마트치안 연구·교육·현장적용 활성화 및 협업화 추진 △ 스마트치안 장비 인증 및 범죄예방 리빙랩 △ 대학가 주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구성 방안 △ 기타 스마트치안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RC 연구센터는 센터장인 임중연 교수를 비롯해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찰행정, 및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5억원을 지원하는 융합분야의 선도연구센터(CRC) 지원사업으로 올해 3년차 연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