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국무총리 행복치안센터와 동국대 CRC 연구센터 드론 실증팀 방문
동국대학교 스마트 커뮤니티 폴리싱 시스템 Googi 개발 연구센터 (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이하 CRC 연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과 공동으로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현장 점검 및 현장 적응성 연구개발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행복치안센터에서 실시하였다. 26일 김부겸국무총리께서 7월1일 자치경찰제 전국시행일을 앞두고 행복치안센터 격려 방문하였다. 자치경찰단과 공동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중인 순찰 및 실종자 수색용 실증 드론에 대한 소개를 실증팀 CRC연구센터 이종섭연구교수로부터 연구내용을 듣고 참여중인 석·박사 학생연구원들과 참여기업인 (주)케이프로시스템 개발팀을 격려하시고 연구성과를 꼭 달성하여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치경찰에도 드론이 도입되면 전문 운영 인력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시고 고창경단장은 운영 요원들에 대한 드론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운영인력을 양성하도록 추진하여 운영상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추가적으로 향후 인공지능(AI) 기능과 C-ITS 교통체계와의 융합 등 다양한 정보체계와의 연계를 통한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 도입을 현장에 도입하여 과학화된 자치경찰의 치안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할 것이다.
동국대 Googi 개발 수색드론 실증팀 김부겸국무총리와 고창경제주자치경찰단장께 브리핑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프로젝트는 제주자치경찰단과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스마트치안 연구·교육·현장적용 활성화 및 협업 △ 스마트치안 장비 인증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동추진 △ 행복치안센터 주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자율 행복치안 협의체’ 구성 △ 기타 스마트치안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진행하여 행복치안센터 치안환경 개선 및 안심귀가 생활안전 환경 조성으로 범죄를 경감하고 지역사회 자치경찰단의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Googi 개발 연구센터 실증팀 드론과 자치경찰단 교통순찰대 현장 출동 시연
CRC 연구센터는 센터장인 임중연 교수를 비롯해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찰행정, 및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5억원을 지원하는 융합분야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현재 4차년도 1단계 마무리 연구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재단의 2단계 평가를 통과하면 2022년 3월부터 3년간 매년 20억원씩 확대된 60억원의 예산으로 1단계(2018.7~2022.2) 4년간 각 그룹 연구성과와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제주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국가 전략 등의 초학제간 융합 연구결과를 얻어내고자 열심히 연구개발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동국대학교 CRC 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