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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CRC연구센터 데이터3법 시행 방안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20-09-25 작성자 연구센터 조회 349
동국대학교 스마트커뮤니티폴리싱시스템 Googi 개발 연구센터 (센터장 임중연 기계로봇에너지학과 교수, 이하 CRC 연구센터)는 19일(금) 오후 1시 동국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김현숙 부이사관/과장을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이슈인 개인정보보호법 세부 시행령이 8월 5일 시행됨에 따라서 CRC 연구센터에서 연구 중인 ‘치안안전지수’와 연구 목표인 ‘스마트치안 활성화’ 를 위한 데이터3법 시행령 적용방안을 모색하였다. noname01

(데이터3법 시행 방안 세미나 / 사진제공 : CRC 연구센터)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정보 보호와 활용의 조화로운 활성화 보장과 데이터3법 시행령의 세부 사항별 개인정보보호 활용을 연구하고 정보의 가명처리/가명정보 활용과 결합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본 연구센터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치안 범죄 관련 데이터의 활용성이 높아지며 활용 범위도 넓어짐에 따른 시행령 3대 요소인 통계 작성과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에 적합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 실제적인 데이터를 통한 연구 실적을 극대화 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치안 관련 데이터의 합리적인 가명 처리된 정보의 활용과 결합을 통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들과 협조하여 △ 스마트치안 연구·교육·현장적용 활성화 및 협업화 추진 △ 스마트치안 장비 인증 및 범죄예방 리빙랩 △ 대학가 주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구성 방안 △ 기타 스마트치안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RC 연구센터는 센터장인 임중연 교수를 비롯해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찰행정, 및 법학과로 구성된 초학제적인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7년(4년+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97.5억원을 지원하는 융합분야의 선도연구센터(CRC) 지원사업으로 올해 3년차 연구를 진행중이다. 아직 설립한지 2년 남짓 되었지만 제주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SKT 등 협력기업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국가전략 등의 초학제간 융합 연구결과를 얻어내고 있다.